라멘만땅 평촌먹거리점 (안양) 탐방기.

[채다인님의 관련 포스팅]
라멘만땅, 절망했다


라멘만땅은 직영점 3개만 그럭저럭 운영되고

나머지 체인점은 좀 불안한 걸 예비지식으로 알고 있으면서

집근처에 라멘만땅 지점이 생겼길래 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쇼유라멘을 가장 무난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쇼유차슈라멘을 시켰습니다.

쇼유라멘이 5천원이챠슈가 포함되어 쇼유차슈라멘이 7천원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챠슈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굽는 삼겹살보다 작아!




거기다 챠슈가 90%가 넘게 비게!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온화한 제가 아저씨들이랑 싸울수는 없고

그냥 다 먹고 카드로 계산하면서 슬쩍 한 마디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차슈가 때에 따라 좋을 수 도 있고

나쁠 수 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럼 좋을 때 먹는 고객과 나쁠 때 먹는 고객의 서비스의 차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서비스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퀄리티의 균일성입니다.

대실망이라 아마 다시는 안 가게 될 것 같습니다.

7천원이란 돈이 작을수도 클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 쇼유차슈라멘에 지불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돈이었습니다.

한줄평 : 아저씨, 싸워요!

PS: 사진을 못 첨부하는게 아쉽네요.

PS2: 챠슈가 너무 기막혀서 국물맛에 대해 안 적었네요.
       국물은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했지만 쇼유라멘이 매운맛이 나는 건 좀 당혹스럽더군요.
       국물을 마시려니 칼칼한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매운 걸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기대하지도 않았던 이런 매운 맛은 좀 난감했습니다.

by 風歌 | 2007/11/13 22:23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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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크 at 2007/11/13 22:30
차슈라멘에서 차슈가 저러면...
...장사 날로 하는 곳이군요 -_-;
Commented by 有明 at 2007/11/13 22:32
절망했다.. 챠슈가 허접한 차슈라멘에 절망했다..!
Commented by 깅이이로 at 2007/11/13 22:35
절망했다!! 아저씨랑 싸우러 가자!!
Commented by Jin;Aqua at 2007/11/26 08:16
난감합니다.. ㅇ<-<
Commented by at 2008/08/22 00:59
무슨 라면 일일이 찍어내는 공장도 아니고..

이렇게 인터넷에다가 짜증났다 보다는 그자리에서 직접 요구하는게 소비자의 권리일탠데요?

그러면 양심적인 가게라면 좀더 서비스해줄수도 있는거고..

Commented by at 2008/08/24 12:12
갔따왔습니다.

다신안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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